주한미군 1만명으로 감축 제안 보고서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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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8:2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을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엔 주한미군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미 국방장관 측근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위협이 아니고, 주한미군을 중국 견제에 활용할 수도 없을 거란 주장이 담겼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수석 고문이었던 댄 콜드웰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싱크탱크 보고서.
미국이 세계 '무료 경비원' 역할을 멈추고 해외 주둔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게 골자입니다.
특히 주한 미군은 현재 2만8천5백 명에서 1만 명으로 크게 줄일 것을 제안했습니다.
공군 전력도 2개 비행대대를 미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이유로 북한은 미국 본토의 위협이 아니라는 콜비 국방부 차관의 말이 인용됐습니다.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를 쓴 콜드웰은 지난 4월 후티 공습 계획 유출 사건에 연루돼 국방부에서 해임됐습니다.
콜비 미 국방차관이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새 국방전략에도 '주한미군 감축'이 명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콜비 미 국방차관이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새 국방전략에도 '주한미군 감축'이 명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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