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배우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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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22:04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아놀드 슈와제네거
그리고
국제시장, 베테랑, 서울의봄, 수리남 등등
수많은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대한민국의 배우 황정민
이둘은 특별한 공통점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둘 다 군복무 시절
이렇게 생긴 미국제 M47 패튼 전차를 탔었다는 것이다.
먼저 아놀드 슈와제네거는 만 18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육군에 입대했는데(오스트리아는 징병제이다)
그 당시 쇠질이 미쳐있었던 그는 훈련소 시절부터 훈련장을 돌면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아무곳이나 매달려 풀업을 했으며 심지어 기상시간보다 1시간 먼저 일어나 운동을 하는 광기를 보여줬다.
이후 훈련소를 마치고 M47 전차 조종수로 배치되었는데 185cm 장신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느꼈을 듯 하다.
과거 자신이 탑승했던 전차가 마음에 들었는지
퇴역한 오스트리아군 M47 전차를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다
다음으론 황정민 또한 지난 서울의 봄 메이킹 필름 당시 이렇게 말한적이 있는데
군 복무 당시 조종수로 있었다고 했고 '전방사수' 를 언급했는데
황정민이 군복무한 1991~1993년 사이에 국군이
운용한 전차 중 전방사수라는 편제가 있는 전차는
M47 전차만 존재했으므로 그 역시 M47을 탑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한국군의 M47은 2000년대 초중반 퇴역하여 소수를 해안포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전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소문에 따르면 100여대의 M47들은 국방부 치장물자 창고에 아직 갇혀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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