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황동혁 감독
댓글 0 조회   63 추천 0

bt7a3632aba31947188f6a91fafb86fcf4.jpg

 

황동혁 감독은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의 게임을 그만두는 OX 투표가 좀 더 발전된다. 1편에서는 OX를 선택해서 게임이 끝나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부여하는데, 시즌2에서는 그 시스템을 좀 더 발전시켜서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참가자들에게 나갈 수 있는 투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들이 매번 투표를 통해서 이곳에 남을지, 나갈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남을자와 나갈자가 O와X를 선택한 것에 따라 그 무리가 나뉘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서로 편을 가르고, 그 안에서 또한 갈등이 벌어지는 그런 장치를 시즌2에 삽입했다"며 "요즘 편가르기가 많다. 전세계적으로도 지역적인, 종교적인 갈등, 전쟁도 많다. 당장 국내 상황만 보더라도 세대간의 갈등, 젊은 세대든, 아이들 세대가 서로 싸우고, 그 다음 성별의 갈등, 젠더의 갈등, 흔히 "이대남", "이대녀"라고 표현되는 그런 성별의 갈등, 기존에 있던 지역 갈등, 계층 계급의 갈등, 너무나 많이 편을 가르고 선을 긋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와 함께 황동혁 감독은 "자신이 속하지 않은 자기와 다르다고 생각되는 집단을 틀리다고 말하고, O와 X로 구별하고, 서로 공격하고 갈등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고 있다. 그런 것에 대한 어떤 풍자적인 요소로서 이번에 선거 시스템과 O와 X를 통한 서로간의 구별이라는 것을 시즌2의 중요한 테마 중의 하나로 녹여내봤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93436

 

이게 잘 녹여내면 시의적절한 연출이라고 칭찬받겠지만 어설프게 하면ㄷㄷ



이 게시판에서 관셈보살님의 다른 글
전체 4,548 / 1 페이지
제목
  • 한국식 화장을 한 흑인 누나 미모 ㄷㄷ
    0 1시간전
  • 현대차 다음 세대 패밀리룩 
    2 1시간전
  • 일본인들도 요새는 잘 안 쓴다는 일본어 
    2 2시간전
  • 야간주행시 한 눈 팔면 ㅈ되는 이유 
    2 2시간전
  • 40대녀 "전남친이 나 버리고 국결했어요"
    0 2시간전
  • 일본의 대식 문화.. 반찬없이 오직 밥만 
    2 2시간전
  • 오늘자 코인판 돈복사 버그 레전드 사건 발생
    2 2시간전
  • 사회주의 혁명 마려워진다는 짤
    2 2시간전
  • 블라인드에 인증한 찐 남극 근무자
    2 2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