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아파트 화재 방화용의자 유서 발견
댓글
0
조회
43
추천
0
04.21 20:14
서울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60대 용의자가 방화 전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 2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방화 혐의자 60대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 현장 인근의 용의자 주거지에선 A씨의 유서과 현금 5만원이 발견됐다. 유서엔 ‘(가족들에게)미안하다,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농약살포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정확한 방화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게시판에서 가비슈포댄서님의 다른 글
- 06.10 엎드려쏴 자세로 70년만에 발견된 6.25 전사자
- 06.10 알콜중독이 ㅈㄴ 위험한 이유
- 06.10 렌터카에 K-2 소총 둔 채 반납한 軍…사흘 후 민간인이 발견
- 06.10 “요즘 20대는 이걸 65만원 주고 산다”
- 06.10 노랑통닭, 필리핀 식품기업 졸리비 품으로
- 06.10 수의사가 말하는 강아지 고글이 패션이 아닌 필수템인 이유
- 06.10 서버 터진지 24시간 되어간다는 예스24 ㄷㄷㄷ
- 06.10 이번 WWDC25 "iOS 26" 소소한 개선점 2가지
- 06.10 미용실 갔다가 정수리 5cm "구멍"..."제대로 사과도 안 해"
- 06.10 남자들은 왜 지갑을 안 바꾸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