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1년에 제작된 고려 태조 왕건의 청동 동상
왕건 동상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출토된 곳이 북한이다 보니,
왕건 동상이 진품인지를 두고 의심하는 한국 학자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이 의심은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 사라졌다.
첫 번째는 시대 고증에 맞는 복장을 왕건 동상이 착용하고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북한이 왕건 동상을 나체로, 그것도 2cm짜리 고chu가 달린 형태로 만들었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북한이 왕건 동상의 사진을 처음 공개 했을때 고chu를 포샵으로 지워서 공개했다.